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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품은 10대들의 여행
작성자조*란
조회조회 277회
등록일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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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을 주축으로 한 중학생~대학생 이렇게 11명이 함께 비전트립으로 몽골을 기획하게 되었어요
계획 시기부터
인솔자인 나는 몽골을 모른다.
공부를 해도 모르겠다.
불편함이나 불만은 내 성격에 용납이 안된다.
패키지일정보단 우리만의 일정도 필요하다.
등등의
조건들을 나열하면서 아주 적적한 여행사를 찾아보는중
반자유 여행사로 만나투어가 적절하다는 생각에 만나투어에 연락을 했는데
이야기를 하면 할 수록 너무 접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여행은 많이 다녀봤지만,
인솔자로 떠나는 여행이니 만큼
혹시나 해서 필요한 서류들(공증된 부모 동의서,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등)이런 서류는 생각도 못했는데
다 알아서 준비해주시고,
우리만의 일정들을 포함해서 우리가 가고 싶은 곳들만 골라서 여행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다 맞게 짜주셨어요.
여행 며칠 전까지 너무 바빠서 신경 못썼던 부분(각자 여권 만료일)까지 체크해주시고, 모두다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여행 당일 너무도 신난 10대들과 조마조마한 인솔자들과 함께 몽골에 도착해서 마중나온 가이드 분을 만났습니다.
듣는 사람이 학생들이다 보니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묵었던 그랜드힐 호텔도 부족함 없이 잘 지냈고 시내 곳곳을 누비면서 역사와 문화도 배우고, 몽골 음식을 먹으면서 아이들도 몽골에 익숙해졌습니다.
마지막 테를지의 여정에서 게르에서 묵는 건 정말이지 모두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어요.
불편함이 많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바닥난방, 침대, 샤워가능한 화장실 등등 게르가 너무 낭만적이고 편리해서 놀랐고,
모든 것보다 자연속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에 가득한 별을 보면서 자신들의 꿈과 비전을 향해 기도하고 고민하는 아이들을 보니 이런 시간이 아이들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확신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별을 찍는데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에 사진을 찍기도 했네요.
내년에도 갈꺼니?라는 물음에 YES!!!라고 답하는 아이들의 얼굴에 뭔간의 확신이 있는 것을 보니 너무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푸르공 투어를 하면서 오프로드를 신나게 달리기도 하고, 너무 예쁜 자연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어나더레벨의 경치가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샷이었네요.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게 짜주시고, 배려해주신 만나투어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도 이런 시간을 갖으려고 계획하는데, 그때도 만나투어와 함께 할껍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
진짜여행을만나다 만나투어 입니다.
만나투어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