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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를 통해 내년에 또 가려구요.
작성자김*형
조회조회 39회
등록일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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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어땠어?"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이 두 장의 사진만 보면 그 어떤 설명도 필요 없이 모두가 감탄을 자아내곤 했어요.
정말이지 숙소의 위치가 신의 한 수였습니다.
퐁네프 다리,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성당을 걸어서 5~10분 만에 갈 수 있었구요,
하루 종일 다니면 만보~ 만 오천보 정도 걷는 거리였습니다.
투어의 목적이 미술과 음악, 그리고 건축이었는데 여행 내내
도보로, 원 없이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동화의 작은 왕국 같았던 벨기에부터 도시 전체가 예술로 뒤덮힌 파리까지
만나 투어의 섬세했던 플랜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큰 무리 없이, 참 잘 다녀왔습니다.
내년을 또 기약해봅니다!